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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경기도 곳곳 39℃ 수도권 '찜통'...내일도 극한 더위 / YTN

2025-07-26 1 Dailymotion

오늘 경기도 가평과 안성, 양주 등에서 한낮 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찜통 더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인 내일도 여전히 극한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, 다음 주 중반부터는 폭염이 폭우로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덥고 습한 '찜통 더위'는 수도권에서 극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독산동은 39도에 육박했고, 온수동과 이촌동, 자양동, 당산동에서 38도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양주시 남방동과 안양시 석수동 등 경기도 곳곳에서 38도 넘는 극한 더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서울 공식 최고 기온이 역대 7월 중 최고 기록인 38.4도를 넘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극한 더위를 보였던 이유는 이중으로 덮인 고기압 아래로, 마치 온풍기 같은 남동풍이 서쪽을 뜨겁게 데우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이중 고기압은 다소 약화하면서 심한 폭염은 조금씩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예상 기온을 보면, 일요일인 내일은 37도로 매우 높겠지만, 다음 주부터 차츰 내려가 금요일에는 32도까지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 먼 남쪽 해상에서 발달하는 태풍들이 우리나라 상공의 이중 고기압을 밀어내면서 폭염을 멈추게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공상민 / 기상청 예보 분석관 : 강수 같은 경우에는 고기압이 물러나고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수증기와 부딪히는 시점 그래서 30일 전후에 강수의 변동성이 있다는 거고요.] <br /> <br />더위가 한풀 꺾이면 그 대신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,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YTN 고한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신수정 <br /> <br />디자인:김진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한석 (hsg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261753044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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